어제 밤에는 예상치않게 비가 많이 왔었다. 지난 주부터 이어지던 더위가 비가 오면서 cool down이 되어 꺾인 듯 싶다. 오늘 아침은 59도였고 지금 밖의 기온이 79도이다. 

며칠전 John Maxwell목사의 5단계 leadership을 다시 보았다. 

8월이 되어 NFL의 preseason game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Preseason game은 score에 들어가지않기에 warming up정도로 진행될 것 같다. 

얼마전 Tom Brady가 있는 Florida Tampa Buccaneers가 SuperBowl을 이긴 열기가 사라지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NFL이 다시 시작된다니 역시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 

Buccaneers가 이번 season에도 SuperBowl에 갈 chance가 많다고 한다.  YouTube를 통해 Tom Brady의 리더쉅을 말하는 선수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7번째 Superbowl ring을 가지고 있는 그가 연습시간에 가장 먼저 와서 연습을 시작하고 제일 늦게 연습장을 떠난다는 말을 듣고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기가 받을 돈을 적게 받고 다른 player가 더 받게 하고, 명절때면 동료들에게 선물을 챙겨 주고,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흑인이든지 백인이든지 상관하지않고 잘하도록 충고하고, 껴안고 격려하는 것을 보았다. Tom Brady의 리더쉽은 Maxwell목사의 5단계의 리더쉽중 몇번째가 될까?

한국과 다르게 미국에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도 부모가 말하든 상사가 말하든 목사가 말하든 따라야한다는 법아닌 법이 없다. 해서 같은 위치에서 무엇인가 본받을 자세나 행동을 보여야 리더쉽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안다. 

Tom Brady의 리더쉽이 겸손한 자세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고 전에도 그를 좋아했지만 더 좋게 보게 되었다. 

Saddleback Church는 Rick Warren목사의 뒤를 이어 교회를 이끌 목회자를 찾으려고 매주일 설교자가 바뀐다. 한명의 설교가 마음에 닿는 목사가 있었는데 3명의 흑인 자녀를 입양한 것이 존경스러웠다. 

오늘은 YouTube로 Hawaii 여행을 다녀 보았다. 

Hawaii를 원주민은 ‘Ha-Wai-I’였다고 말한다. 하바이로 발음이 되는데 ‘Ha’는 breathe of life, ‘Wai’는 fresh water, 마지막 ‘I’는 Supreme being 그리고 ‘Aloha’의 Alo는 face to face, Ha는 breathe of life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