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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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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가 온다. Porch에 나가서 내리는 비를 보며 조그만 정원에 가득찬 꽃나무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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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angeas, Gardenia, Hibiscus를 빼놓고는 이름을 모르는 꽃들이지만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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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있으면 Morning glory의 꽃이 피겠지. 줄을 단단히 감으면서 올라가 아침에 피는 푸른색의 나팔꽃이 기대된다. 어느 미국사람은 이 꽃을 poison ivy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하다. 

다음 주면 이곳에 이사온 지 1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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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fton에 살때 이사갈 짐을 줄이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물건들을 준 적이 있었다. 가장 많이 준 사람이 친구 김장로와 같이 일하는 흑인으로 이름은 잊었지만 그가 물건들을 모아서 본국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준다고 들어서 기꺼이 주고는 했다. 

냉장고 3대, 오디오 시스템, 책상,소파,침대, 옷장,운동기구,patio table등 많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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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옷장을 주었을때 옷장이 무거워 밑에 넣고 옮기던 dolly4개가 같이 없어져 모르고 가져갔는지 알고 전화했더니 모르겠다고 해서 실망하고 더 이상 줄 물건도 없었지만 연락을 끊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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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며칠전 김장로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 흑인친구가 짐을 정리하다가 그 dolly를 찾았다고 가져다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김장로는 한국에서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했다. 

난 그냥 가져도 내가 잊었기에 연락할 필요가 없었겠는데라고 말하니 김장로가 그 친구를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해 주어서 내가 오해했구나 생각했다. 

지난 주일에는 한인교회에 가서 예배후 한 친구부부를 만났다. Father’s day였지만 Mother’s day가 아니라 식당을 찾는 것이 힘들줄 전혀 몰랐는데 생각했던 식당마다 손님들이 많아 장소를 찾는데 시간이 들었다. 

P친구는 만난지 4년정도 되는데 참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친구이다. 그녀의 아내를 직장에 소개해 주어서 고맙다고 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그들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않았기에 우리는 괜찮다고 여러번 사양했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집에 와서 아내가 얘기하기를 나와 내 아내가 음식시킨 것은 우리가 먹고 친구부부는 자기들이 시킨 것을 같이 먹게 중간에 놓았다는 것이다. 아마 집에 가서 식사를 다시 했겠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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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Saddleback Church의 지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P친구부부의 고마워 하는 마음에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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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그녀에게 Rick Warren목사의 ‘When You Feel Like Giving Up’설교를 들으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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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녀에게 그녀가 코스모스같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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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김의 딸이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100일이 되었다. 지금은 힘들지만 세월이 흘러 간후 사랑으로 기억되는 귀한 날들일 거로 생각된다. 

지난 며칠은 한 친구의 정직함과 한부부의 감사한 마음에 가슴이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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