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Page

한국어

Apple Salon

지난 주에 있었던 Thanksgiving day는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 아내가 다니는 직장 사람들과 함께 점심식사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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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두 테이블에 나누어 앉아서 했는데 sun room에는 20대 청년들이 앉아서 식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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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의 나를 포함한 사람들은 dining table에서 같이 식사했다. 식사하면서 나누는 대화중에 열심히 일하면서 살기는 한데 가끔 삶의 목적의식이 희미해 지면서 의미를 찾지 못할 때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일하면서 가지게 되는 세상적으로 성공했다고 듣는 물질적인 것에서 의미를 찾는 것보다 환자들,직원들, 가족과의 관계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좋지않겠느냐고 말했다. 나중에 남는 것은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인 직원들중에 S는 지난해에 부모를 잃었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A도 부모를 잃었다. 아들의 여자친구인 Sherry도 금년초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내가 직원들의 엄마나이에 있고 내가 그들의 아빠 나이이기에 앞으로도 자주 연락하면서 어른으로서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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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의 가정을 보면 내가 자란 가정은 물론이고 정상적으로 부모가 다 살아있거나 화목한 가정을 찾기가 힘든 것 같이 여겨진다.  미국에 이민 와서 살지만 한국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니 자녀들과 잘 어울려 살기가 쉽지않은 것 같다. 

나도 두 아들을 키웠지만 내가 그들의 삶의 영역으로 내려가서 친구가 되어야지 그들이 나에게 맞추기를 원하거나 강요한다면 틀림없이 불협화음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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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문화는 부모도 친구로 알고 대하는 문화이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말한다. 밥먹을때 내가 조금이라도 먹는 소리를 내면 말한다. 운전할때 조금이라도 운전법칙을 지키지않으면 잔소리한다. 해서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같이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세상을 살면서 내가 누구와 오랜 동안 관계가 있고 주는 만큼 받기도 할때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필요에 의해서 어느 누구의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랑한다라고 말로 미끼를 삼는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나 특별히 도움이 필요하지 않으면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God을 믿는다고 할때 우리의 사랑은 대상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그 대상을 찾는다고 볼 수 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병을 고치실때 불쌍하다는 말이 반드시 있는 것을 본다. 사마리아인이 반쯤 죽은 유대인을 살릴때도 불쌍히 여겼다는 말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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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성경의 고린도 전서 13장에서 나오는 사랑은 KJV에 charity로 나와 있다. Charity 가 없으면 God을 믿는다고 얘기할 수가 없다. 

나도 미국에서 살면서 부모 막내동생 그리고 아들을 잃었기에 부모를 잃은 20대 청년들이 남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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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고 크리스마스 노래가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계절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지난 해보다는 더 따뜻하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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