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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년 여름의 마지막 날로 느껴지게 낮 최고 온도가 93도이다. 내일은 84도 그 다음날의 최저 온도는 45도가 될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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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drive way는 치울 필요가 없이 낙엽이 내려와 앉고 있고 잔디위나 건물주위에 낙엽들이 바람이 불때마다 날아 떨어지고 있다. 밖에서 일을 할때면 웃옷을 땀으로 젖게 하던 더위도 이제는 가시고 서늘한 날씨에 이제부터는 양말을 신고 위에 속옷을 입어도 덥지않을 날씨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계절마다 가져오는 냄새와 느낌이 이번 가을에도 새로운 감각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연두색의 잎들이 녹색으로 바뀌고 짙은 녹색이 되었나 했더니 이제 퇴색된 색갈이 되고 하나 둘씩 힘을 잃어 떨어지면서 한 인생의 가고 오는 길을 보여주는 것 같다. 

엄청나게 쌓일 낙엽을 치우는 일은 힘들기 보다는 한 계절속에 의례히 행해져야하는 인간이 자연속에 한 순리가 되어 버린지 오래되었다. 

오늘은 수요일 지난 주에는 저녁때 교회에 갔었지만 예배라기 보다는 쎌모임과 같은 성경공부이기에 갈 생각이 없다. 3달이후 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봉사도 하고 교인들과 교제도 하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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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들 콘도에 가서 차고 바닥에 tile을 깔았다. 색갈이 한가지가 아니고 두가지인 것을 발견하고 Amazon 에 연락을 하니 seller가 tile 104개를 오늘 보내주겠다고 했다. 

Amazon에 받은 물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seller와 Amazon이 같이 연결되 customer들이  만족하게 잘 매듭을 지었는지 확인을 한다. 

Tiles를 받으면 다시 콘도에 가서 바꾸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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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raigslist에서 camper를 하나 살려고 가격을 좀 깎아서 불렀드니 거절해서 다음에 집을 팔때 쯤 살 생각을 한다. 

지금 사는 집을 투자로 샀기에 벽에 액자도 거의 걸지않고 살고 있는데 주춤하던 집가격이 요새 Amazon이 버지니아에 와서 인지 조금씩 오르고 있다. 지난 1년사이에 조금 오른 것 같이 Zillow 나 realtor.com에 나오고 있다. 앞으로 집을 팔고 이사를 가고 camper를 하나 사서 미국 여행부터 시작을 할 생각이다. 

오늘도 산속에서 조용한 하루를 맞고 있다. 앞으로 집을 팔면 다시 사람들이 사는 속으로 들어가야겠지만 미국에 와서 오랜 동안 살면서 잊지 못할 한 추억의 장소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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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30대의 후배가 집에 오기로 해서 날자를 잡고 있다. Annandale에 살면서 Arlington에 있는 GMU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인데 어제 메세지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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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Defense Biotech을 전공한다고 들었다. 만나서 식사를 하고 그의 삶의 관해 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부모와 친구들을 떠나 미국에서 공부하는 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제와 오늘 허리가 아프다. 아마 침대위에 엎드려 글을 쓰고는 해서 인 것 같다. 며칠 지나면 낫겠지 생각하면서 허리를 굽힐때 고통을 견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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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은 시간 영어를 공부하고 교회에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알고 가입할 곳도 알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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