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Page

한국어

Apple Salon

2시가 조금 넘는 오늘 밖의 기온이 90도가 되어 덥다. 밖에서 무엇인가 일을 하려고 하면 땀이 흐르기에 집안에 있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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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밖을 걸으면서 여러 종류의 장미를 볼수 있었다. 노란 장미, 흰장미, 붉은 색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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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많이 열려서 한 접시 땄다. 달고 신선한 맛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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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구석에 쌓아놓았던 나무가지들을 다 태워 깨끗이 치웠다. 더웠고 땀을 많이 흘려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어 몸을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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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를 쪼개는 연장이 집에 배달되어 시험을 해보니 팔운동도 되고 잘되는 것 같다. 10t까지 땔나무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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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뜰에 질경이가 많이 이곳 저곳 어느곳은 뭉쳐서 자라서 뽑아 없애자고 아내는 말하는데 혹시 질경이를 먹을수 있을까 웹으로 찾아보니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는 영상을 보았다. 질겨서 질경이라고 하는데 뽑아서 버리느니 모아서 깨끗이 씼고 한 10분정도 끓여서 삶아 나온 즙을 아내에게 마시도록주어야겠다. 변비에 좋다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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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며칠간 더우면 반드시 비가 천둥과 함께 요란하게 오면서 식히는 날씨 패턴을 가지고 있다. 오늘 6시부터 한두시간 천둥과 함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고 내일도 비가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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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C6E7-37DA-48E1-97AF-FFEDC38151B0.jpeg아들의 인터뷰는 잘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이제 한번 더 고비가 남은 것 같다. 

세상살면서 직장이나 사는 곳을 만족하지 못할때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어렵더라도 지금 일하는 곳 사는 곳이 언제까지 일지 몰라도 변화시킬수 없으면 만족하고 일하고 사는 방법을 익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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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가 힘들어질 거라는데 친구들이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 

저녁때는 아내가 달걀이 떨어졌다고 Costco에 가자고 해서 덥지만 한 20분 운전해 갔다와야한다. 

아직 날자상으로는 봄인데 여름같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그리워지겠지. 

지나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없이 우리는 오늘도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