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2 09:08
어제는 아내와 오랜만에 교회에 찾아갔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몸의 온도를 재는 교인이 있었고 손을 씻는 sanitizer 그리고 자리를 정해주는 교인이 앉아 번호를 주었다. 예배실에 들어가니 교인들이 목사의 인도아래 예배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런 기도 제목 저런 기도 제목....난 어느 교회나 마찬가지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순서를 맡은 사람들이 하지 참석한 전 교인이 하면 처음 교회를 찾아온 사람들이 적응하겠냐고 말했었다.
교회가 COVID-19으로 지켜야할 지침을 너무 잘 지키는 것인지 밖이 추운데 문을 다 열어 놓아 문에 가까이 앉은 나는 추워서 설교가 끝나자 기도할때 차에 들어가 앉아 있었다.
(Biden rally)
교회가 마치 민주당의 Biden후보 rally를 닮은 것 같았다.
어느 모임이든지 내게 도움이 되든지 내가 도움을 줄수있으면 참석할 이유가 되지만 그렇지않은데 내 시간을 낭비하면서 얼굴을 드려다 밀 필요가 전연 없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으로 Fairfax Community Church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내게는 좋게 생각된다. 적어도 내가 살고있는 주변의 일과 멀지않은 설교가 생각하게 해준다.
지지난 주일에는 Pastor Rod가 이번 선거에 대해서 어떠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은지 성경의 말씀을 토대로 설교를 했다.
이제 내일로 선거일이 다가왔다.
트럼프대통령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5군데를 돌면서 유세를 할 계획으로 첫번 유세가 9시반에 있다.
트럼프의 rally에는 보통 20,000-35,000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반면
Biden의 rally에는 20명이나 모일까? 차들을 auction하는 유세장면 같아 웃음이 나온다.
전국적으로 트럼프지지자들이 거리로 강으로 바다로 나와 트럼프 재선을 외치고 있기도 하다.
선거후 폭동이 날 조짐에 대비해 National Guard가 여러곳에 배치되고 있고 도로변의 상점들이 창문과 문들을 허리케인을 대비하듯 plywood로 막고 있다.
바라기는 트럼프 지지자이기에 트럼프가 확실한 차이로 선거가 잘끝나 법적으로 소란해 지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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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없이 승복하고 다시 기운을 차리는 미국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