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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의 오늘을 살며

1988년에 Big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12살 Josh가 Canival 에 있는 Jukebox 앞에서 wish로 big을 원한다고 해서 얼마간30살짜리 성인이 되어 삶을 경험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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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Josh는 친구랑 New york city에 간다. 그리고 toy company에 들어가서 일하다가 한 여자 Susan을 만나서 좋아하게된다. 일과 새삶에는 그런데로 성공을 했지만 Josh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어 자기의 wish를가능케했던 jukebox를 찾는다. 마침내 Jukebox를 찾은 Josh가 wish를 쓰려고 하는데 Susan이 왔다. 그는 그녀에게 같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자고 말했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사람마다 자기의 주어진 삶을 산다. 어느 사람은 행복한 가정속에서 자라고 정상적으로 사람을 사귀고 또 사랑도 하고....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지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런 삶을 살기 원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행복했다고 해도 불행했다고 해도 한 인생이다. 솔로몬같이 세상에 가질 것 다 가지고 누리고 살았다고 다시 인생을 살고 싶을까 묻는다면 그렇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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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생을 기억하면 지루하고 오랜 세월이었는데 왜 어제 하루의 일로 모든 것이 합쳐서 생각이 날까? 과거일을 생각하면 좋은 기억보다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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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술을 자주 먹는 이유중에 하나가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다. 

만약 나에게 과거로 다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살수 있게 wish를 하겠냐면 물으면 나도 NO라고 말할 것이다. 

행복하게 살았던 불행하게 살았던 나에게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힘든 가운데 자라면서도 성숙했을 지 모르는 속모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인생을 반복하는 것보다는 마라톤의 경주를 마치고 싶다. 죽지않고 영원히살게 된 사람에게는 죽지않는 것이 저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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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로마시대 네로황제가 로마시에 불을 지르고는 크리스챤들에게 누명을 씌우고 잡아 가두고 핍박하고 나중에는 불에태워죽이는 영화의 장면들을 보았다. 그들은 고통속에서 벗어나 살기를 위해 기도했지만 God이 기적을 보여 살려주지않았고 God을 저버린 사람들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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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몸이 찢어지는 고문을 받으면서 형제 자매인 크리스챤들의 이름들을 실토하지 않고 God을 deny하면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하고 십자가에 거꾸려 매달려 죽었다. 어차피 죽어 없어질 몸이 원치않은 방법으로 파괴되었지만 그의영혼은 하나의 꽃이 되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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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얼굴이 잘 생겼다는 말을 듣기 원한다. 인간의 본능이나 심해지면 안목의 정욕이다. 성형이 가능해지자 성형을 많이 한다. 한국이 성형의 왕국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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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youtube를 통해 예쁜 한국의 girl group을 본다. 얼굴이 다 비슷 비슷하다. 어려움없고 불편함이 없이 살며 예쁜 그들 하지만 그들의 노래를들으면 놀란다. “거리를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 나를 보는데 넌 왜 나를 헌신짝 보듯하냐...”

옛날 7080년대 노래가사들과 비교하면 그때의 노래들이 훨씬 깊이가 있고 좋았다. 겉모습이 화려하지않고 성형을 하지않아 얼굴이 예쁘지 않았고 힘들게 살은시대였지만 통기타를 들고 시를 쓰고 노래를 읋던 멋을 그리던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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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 - 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 가는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난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길

걸어가는길’

박인희의 ‘끝이 없는 길’이다. 

 

예쁜 얼굴의 K pop그룹 애들이 이런 노래 가사로 노래를 부르면 얼굴과 match가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래전 중앙장로교회에 다닐때 한 남자를 만났었다. 아버지는 과학자로 한국 정부에서 일도 했던 사람인데 그 남자는 태어나면서 kidney가 나빠 아빠가 kidney를 하나 주어서 살았다. 어릴 때부터 kidney로 힘든 세월을 보냈다고 들었는데 예쁜 여자와 결혼도 했다. 그와 대화하면서 나이에 맞지않게 성숙한 것에 놀랐었다. 결국 30대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삶에 경의를 표했다. 

아내가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한다.

난 SongA와 닥터김 그리고 그의 아내에 대해 물어본다.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SongA를 닥터김은 나이에 비해 많이 성숙하다라고 말했다. 아내가 차가 없는 SongA를 일주일에 두번인가 집에 데려다 주느라 집에 늦게 돌아와도 뭐라고 말을 하지않고 단지 부모를 잃은 그녀가 행복하게 살기를바라는 마음을 가진다. 

사람들에게 고통이 오면 싫지만 그 고통은 사람들에게 향해 떠진 눈을 감게 해주고 자신을 향한 눈을 뜨게 해준다. 그리고나아가 God을 향해 감겨진 눈을 뜨게 해준다. 해서 기도나 찬양과 같이 예배를 드리는 자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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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때 겨울에 추워서 방의 난방을 위해 추워서 떨며 연탄을 갈던 생각이 난다. 먹을 것이 없어 라면으로 반찬은김치 하나로 먹던 때가 기억난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아무런 어려움이 살은 것보다 한국에서 살던 때가 더 생각이 난다. 

행복해도 불행해도 사람 사는 것은 다르지않다고 생각된다. ‘탄생한 것은 반드시 늙고 병들어 죽기 마련이다.’는 불교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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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영화의 Josh와 같이 wish해서 어릴때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궁극적인 우리의 삶은 바꿔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루한 삶이 더 길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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