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Page

한국어

자유 게시판

선택의 여지- You have a Choice

2021.02.08 20:40

JHL 조회 수:29

20210205_192258.jpg

 

삶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라고 한다.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을 도운 이총언 장군은

벽진백에 봉해져 벽진 이씨 시조가 되었다.

현재 8만여 명 중 동네 선배님 그중 한 명인데 

선택의 여지 없이 벽진 자손이 되었다.

미국 자녀와 손주에게 마스크값 많이 들었다.

팬데믹 초기 8장이 한도였는데, 소포 비용?

이제는 넉넉하게 보내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어디로? "아무 데나 다 좋아." 그래서 조개집으로

찜이냐 구이냐? 선택이다. 어떤 소주? 선택이다.

 

슬라이드2.JPG

 

느닷없는 코비드-19 우리 선택이 아니었다.

고려인들의 강제 이주도 선택이 아니었다.

키르기즈 공화국 2만 명의 고려인이 산다.

중앙아시아 스위스라 하지만

산악지역이라 바다도 항구도 없어 교역도 힘들다.

1인당 국민소득 2020년 추정치는

한국 30위 $30,644. 키르기즈는 139위 $1,148

652만 명 인구 11% 해외 근로자의 송금이 

국민총소득의 30%이니 아직도 어려움이 많다.

 

슬라이드1.JPG

 

기업도 사회 환경 지배구조(ESG)를 의식한다.

의무가 아니라 선택과 결정이다.

우리 회사 작다. 그래도  “아픔 나누기 희망 더하기” 

작은 참여라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11월 17일 15억 원 상당 의약품이 출발했다.

배, 철도, 트럭으로 중국, 카자흐스탄을 거쳐 긴 여정.

어제 83일 만에 도착하기까지 곡절이 많았다.

국립의대총장 상임고문 및 국립병원 고문인

'오' 박사님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 

 

12.JPG

 

우리는 몰랐다. 국립종합병원 원장님 월급이 $300.

호의로 물류비용을 현지에서 부담한다고 했는데

너무 지체가 되는 바람에 알게 된 사연이다.

결국 1천만 원이 넘는 비용도 맡기로 했다.

사정을 상상도 못 한 우리 잘못으로 돌렸다.

'김' 사장을 포함 우리 모두 가슴이 아팠다.

태어난 땅과 환경도 선택은 아니지 않는가!

 

참고:

1. 사진: 코디네이터 F.T. Sagynbaeva, 2. 국립병원장 T.I. Maanaev, 3. 보건부 의약품 담당 Ch.B. Zhunusheva, 4. 노동/사회 개발부 기부품 담당 E.K. Konurbaev, 5. 노동조합위원장 B.T. Bagyshbekova, 6. 정부산하보험기금 대표 A.M.Abdykerimov, 7. 국립병원 부원장 I.K. Kulukeev, 8. 국립병원 구매/예산 외 활동 담당 N.S. Orozalieva, 9. 국립병원 IT 담당 Tashtanbek uulu Baizak

2. 기증 약품은 국립종합병원(1,070병상), 국립감염병원(300병상), 국립의대부속병원(200병상) 등 3개 병원에서 쓰일 것이다.